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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어서 미리 정리 하는 신혼여행지 추천 포르투갈여행

by stable-rn 2022. 12. 27.

1. 포르투갈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많이 가고 싶어 한다 :)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다. 신혼여행은 당연히 합의하에 관광이냐, 휴식이냐에 따라 결정될 문제다. 나 또한 관광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휴식이 좋다. 남자친구는 오로지 휴식만 좋다고 한다. 

 

그래서 미래의 신혼여행은 휴양지로 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알아본다. 유럽에 있는 수많은 다양한 많은 나라들,, 언젠가 내가 혼자서 혹은, 결혼기념일로도 여행을 많이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득하다. 

 

포르투갈 (Portugal) 포르투갈이라고도 하며 리스본의 수도를 가지고 있다. 왠지 낯이 익다 했는데 부루마블에서 많이 봐왔던 그 도시다. 게임상에서는 그렇게 비싸진 않았던 것 같았지만, 실제로도 물가는 다른 유럽나라들에 비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2. 날씨/시간

우리나라와 9시간 차이가 나며, 현재시간에서 9시간을 빼면 현지시간이 나온다.

google에 포르투갈 날씨를 구글링 하게 되면, 현재 겨울인 우리나라에 비해 현지의 날씨는 비가 오고 있다.

포르투갈의 겨울날씨는 날씨답게 쌀쌀하고, 비가 오고, 바람도 불고, 흐린 날씨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1월이 가장 춥다고 알려져 있으며, 알려져 있는 최저 온도가 8도이며, 평균 고온은 15도라고 한다. 그래도 영하권인 여기보다는 따뜻하고 포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에 비해 여름날씨는 건조하며 덥고 맑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8월이 가장 덥다고 알려져 있으며 28도가량이 가장 높고, 여름에도 19도가 가장 저온이라고 한다. 

 

해안이나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름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7월 초에서 9월 초가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검색으로 알게 되어 한계가 있는 듯하다.  

 

3. 물가 

겨울에도 날이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가지고 있는 포르투갈은 물가마저도 포근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물가는 저렴한 편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피부에 와닿질 않아서 감이 잡히질 않는다. 다른 블로그 글들을 둘러보면서 보면 식료품은 확실히 저렴한 느낌은 들었다. 하지만 유로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로 단위 환산이 안 돼서 그런가 가늠이 잘 안 된다.

 

어떤 분은 숙박은 비싸고 교통도 비싼데 식료는 싸다 이런 사람도 있고, 다른 스페인이나 주변 나라에 비해 포르투갈이 물가는 저렴하다. 이런 의견들이 나뉘어 있어서 확실히 물가는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고 다른 나라들을 얼마나 다녀왔는지 그런 비교 안목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이 있어야 빠른 판단이 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2.12.26 기준 1000 KRW은 0.74 EUR..

 

4. 치안

유럽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걱정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치안의 걱정이 가장 큰데, 포르투갈의 경우에도 치안을 걱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전에 다녀온 사람들의 글들을 보면 혼자 다니지 마라, 여자혼자 밤에 다니면 절대 안 된다. 등등의 여러 글들을 봤는데 대부분의 글들은 2010년대에 쓰인 글들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현재 와서 치안이 좋아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 때보다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지만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다. 

가방은 항상 내 몸에 소지해야 하며, 핸드폰이나 지갑은 책상 위에 두지 않는 것이 좋고 중요한 것들은 몸에 숨기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배웠다.!!

 

5. 포르투갈 명소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적어보았다.

아무래도 수도인 리스본주위에 있는 명소라면 전부다 유명할 것 같기도 하고 웅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도 가깝고 대중교통도 가깝게 위치한 그런 명소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리스본 대성당 : 리스본에 위치한 가톨릭 교회의 리스본 주교좌성당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다양한 양식이 이 대성당에 조합이 되었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 궁금하다. 

- 포르투 _상 벤투 : 이곳은 이름만 들어서는 역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곳이다. 지금도 실제로 운행하는 열차의 종착역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하며 역사 안네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수많은 타일로 이루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 호카 곶 : 사진으로 봐서는 이곳은 사진 맛집으로 유명할 것 같은 느낌이 분명히 든다. 포르투갈의 신트라에 위치해 있으며 오션뷰가 답답한 마음까지 뚫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포르토 : 포르투라고도 불리는 듯하며, 북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이름 그대로 항구를 뜻한다고 한다. 많이 알려져 있는 포르투 와인을 이곳에서 제작하기도 하며 포르투갈의 도시가 건국의 기원으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사진으로 보면 붉은 벽돌로 지붕을 쌓은 집들을 볼 수 있다. 

- 라고스 : 나이지리아가 아닌 포르투갈의 라고스를 찾아가게 된다면 맑고 깨끗한 바닷물 위에서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해보고 싶다. 카누를 타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도 하며, 다양한 해변 위에서 평화롭게 여유를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곳 말고도 다른 성당이나 에보라 로마신전, 동물원, 미술관 등등 가볼 명소가 많지만 소개를 못해서 너무 아쉽다. 

 

6. 챙겨가야 할 것

220V라고 알려져 있지만 다 0소에서 파는 만능 변압기를 가져간다면 여행에 너무나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주관적으로 든다. 

TheFork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여행할 때 레스토랑을 예약하거나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록색 바탕에 포크도 초록색으로 그려져 있다. 

상비약도 가져가는 것도 좋지만, 이번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한테 들은 말인데 모든 것을 다 파는 곳에 가서 5000원짜리 필터 샤워기를 사서 갔는데 두 번 씻는데 필터가 다 변했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여행 갈 때 꼭 챙겨가야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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