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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길거리 음식

by stable-rn 2022. 11. 29.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길거리에서 판매하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판매하기도 하는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길거리 음식중에서도 손쉽게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서는 당연히 호떡이 가장 먼저 생각나곤 합니다.

 

1. 호떡

요즘에는 길거리에서도 호떡은 잘 보이지도 않지만 키트로도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찹쌀가루나 밀가루로 반죽 후 안에 설탕이나 기호에 따라 견과류나 치즈까지 넣고 동그랗게 말아 기름에 먹기 좋게 눌러 구운 음식인 호떡은 TV 방송 등을 통해 외국사람들에게도 맛이 좋음을 알려진 바가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호떡 위에 더 달달한 시럽을 얹어서 먹거나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는 장면을 보고 너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해보고는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알아간다는 게 즐겁다.

 

호떡은 기름에 구워지기도 하며 튀겨지기도 하여 겉에 있는 반죽이 너무나도 뜨겁다.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녹거나 설탕이 녹아 흐르기 때문에 먹을 때 주의해서 먹어야 하며, 입주의 나 입천장이 데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이런 꿀이 흐르는 호떡보다 간단한 호떡을 찾는다면, 호떡 모양의 빵을 구매해서 먹어도 무관하다. 안에 있는 꿀같이 생긴 달달한 크림 비슷한 것이 들어있는데 식감은 빵의 재질이 더 가까워서 전자레인지에 한번 더 데워서 먹거나 여유가 된다면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약불에 잠시 데웠다 먹어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약불에 데워도 금방 타기 때문에 까맣게 되기 전에 신경 써서 금방 뒤집어야 하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선 이런 노력쯤은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2. 군고구마

내가 어렸을 때는.. 검정고무신의 애니메이션만 봐도 군고구마 장수들이 돌아다니면서 철제로 된 통을 끌고 다니면서 그 안에 고구마들을 넣어놓고 구워서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판매했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그런 철제 통을 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볼 수가 없는 정말 추억의 통이기도 하다.

 

지금은 군고구마를 길거리에서 먹으려면 판매하는 편의점에 가서 사서먹으면 된다. 요즘에는 많은 편의점에서 군고구마 행사를 하는것 같았으며 행사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편하게는 편의점에가서 구매하여 먹을 수도 있고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면 은박지에 싸서 군고구마를 굽거나 에어 프라이기에 굽는 방법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밤고구마보다는 호박고구마를 먹는 게 더욱 맛있다. 가격이 더욱 비싸다는 게 비싸긴 하지만 달기도 달고 수분이 많다. 

 

3. 호빵

호빵과 찐빵 무엇이 다른지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 나도 잘 모르겠지만 검색을 해보니 원래는 찐빵을 보고 호빵이 만들어진 듯하다. 찐빵은 분식집에서 사용하던 쪄서 먹던 빵을 가리켜 찐빵이라 하였고 호빵은 기업에서 만든 이름으로 뜨거운 빵을 호호하고 불어 먹는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집에서도 쉽게 쪄서 먹을 수 있는 호빵이 대형 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찜기 안에 들은 호빵들을 하나씩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집에서도 쪄먹을 수 있는 호빵의 맛은 앙금 팥이 기본으로 알려져 있고 피자호빵, 단호박 호빵 등등의 다양한 맛이 출시가 되었고, 각자의 기호에 따라 호빵을 골라먹을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날 초코로 된 호빵도 본 적은 있으나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4. 붕어빵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간식 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음식으로 꼽자면 붕어빵을 꼽을 수 있다. 요즘에 느 팥이 들어있거나 슈크림이 들어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지만 속이 뜨거우니 입이 데지 않도록 조심히 먹어야 한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많이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요즘에는 판매하는 모습도 보기가 쉽지 않다.

 

날이 많이 추워진 까닭일까, 자재값이 많이 오른 값일 까, 그래서 그런지 열린 붕어빵 집이 있다면 그 앞에서는 줄을 길게 늘어서서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붕어빵과 잉어빵을 나누어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모양은 물고기 모양으로 둘 다 비슷하게 보이고 요즘에는 반죽으로 구분을 많이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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