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선

[맥시코 칸쿤] 다시 신혼여행을 간다면 칸쿤으로 감. 항공권, 여행일정 공유

by stable-rn 2025. 1. 27.
반응형

칸쿤(Cancún)**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문화 유산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칸쿤을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항공권 정보, 필수 방문 코스, 현지 음식, 자유여행 일정표, 그리고 유용한 여행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가이드를 참고하면 좋겠다!

 

1. 항공권 싼 시기와 비행시간

칸쿤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칸쿤으로 향하는 항공권은 비수기인 9월~11월에 가장 저렴하다.

이 시기는 멕시코의 우기 시즌이지만, 짧은 소나기가 지나가면 맑은 날씨를 즐길 수 있어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11월 말) 또는 사이버 먼데이에 항공권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항공권 예약 시 직항보다는 미국을 경유하는 경유편을 선택하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비행시간과 시차

  • 비행시간: 한국(인천)에서 칸쿤까지 직항은 없으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 또는 달라스를 경유하는 경우 약 16~20시간 정도 소요된다.
  • 시차: 칸쿤은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오전 10시라면 칸쿤은 전날 오후 8시이다.

2. 칸쿤 환율과 물가

환율

2025년 기준으로 **1 멕시코 페소(MXN)**는 약 70~80원(KRW)이다.

환율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동되므로 출국 전 환율 정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달러(USD)도 대부분의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특히 관광지에서는 달러 사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칸쿤의 물가는 어떨까?

칸쿤은 우리나라보다 약간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물가를 보인다.

  • 식사 비용: 현지 로컬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는 약 5,000~30,000원 정도이다.
  • 교통비: 택시는 비교적 비싸지만, **현지 버스(Ruta)**는 1회당 15페소(약 1,200원)로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한다.

3. 칸쿤 여행 필수코스

1. 칸쿤의 대표 해변: 플라야 델피네스(Playa Delfines)

칸쿤의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 투명한 바닷물하얀 모래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호텔존'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기도 하며, 수심이 얕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해변가에 있는 선베드와 파라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2. 마야 문명의 유산: 치첸 이트사(Chichen Itza)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치첸 이트사는 마야 문명의 중심지로, 칸쿤에 갔다면, 꼭 방문해야 할 코스이다. **엘 카스티요(El Castillo)**라는 피라미드는 칸쿤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3. 세노테 투어(Cenote Tour)

칸쿤의 **세노테(Cenote)**는 석회암이 침식되어 형성된 천연 동굴과 수영장으로,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즐길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세노테로는 **이클킬 세노테(Ik Kil Cenote)**가 있다. 세노테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4.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칸쿤에서 페리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이곳에서는 골프 카트를 빌려 섬을 둘러보거나,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4. 칸쿤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음식

1. 타코(Taco)

멕시코의 대표 음식으로, 칸쿤에서 다양한 종류의 타코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알 파스토르(Al Pastor) 타코는 필수로 먹어야 할 메뉴이다. 얇게 썬 돼지고기를 아나나스와 함께 굽는 독특한 방식이 특징이다.

2. 세비체(Ceviche)

싱싱한 생선이나 해산물을 라임과 고수로 재운 요리로, 칸쿤의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5. 칸쿤 자유여행 일정표

다른 나라를 갔다가 칸쿤에 경유를 하게 된다면 3박 4일 정도의 짧은 일정이라면 이런 자유여행 일정으로 다녀오는 것도 좋고, 

 

오직 칸쿤으로 신혼여행이 목적이라면 7일 정도의 일정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다녀보는 것을 추천한다.

 

⭐.칸쿤 여행 팁

  1. 환전: 멕시코는 달러 사용이 가능하니, 페소와 달러를 적절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일정 예약: 인기 있는 투어는 사전 예약 필수!
  3. 치안: 주요 관광지는 안전하지만, 외곽 지역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4. 날씨 확인: 우기 시즌에는 짧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니, 우비 같은 것을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 칸쿤은 언제 여행하기 가장 좋은가?

 

  • 건기(12월~4월): 맑고 건조한 날씨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평균 기온은 약 25~30°C로 해변에서 놀기에 딱좋은 날씨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우기(5월~11월): 짧은 소나기가 잦은 편이지만, 강렬한 태양과 시원한 바람이 있어 여행에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된다. 다만, 9월~10월은 허리케인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칸쿤의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어떤가? 

- 칸쿤의 물가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편이다.

외식비와 교통비는 한국보다 낮은 반면, 일부 리조트와 고급 레스토랑은 더 비쌀 수 있다.

 

칸쿤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가?

- 대부분의 관광지와 레스토랑에서는 영어가 통용되지만, 간단한 스페인어 문장을 익히면 더욱 편하게 여행다닐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여행 필수 앱인 파파고 번역앱이 있다면 어디든지 여행 가능하다는 것!

 

칸쿤에서 쇼핑할 만한 기념품

- 멕시코 전통 수공예품, 테킬라, 또는 마야 문명 관련 소품이 추천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