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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가서 몰디브에 모히또 한잔 할까 ?

by stable-rn 2023. 1. 12.

1. 신혼여행

요즘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여행에 대한 규제가 잡히나 싶었는데 그것은 또 아닌 것 같다. 신혼여행에 관한 뉴스만 검색해 봐도 사전예약을 했다는 뉴스가 더 많지 규제에 관한 뉴스가 더 적기 때문이다. 다행이다. 어떤 뉴스에서는 사전예약으로 하는 인기 있는 나라는 하와이, 몰디브, 발리와 같은 휴양지의 지역이 인기가 많아서 미리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을 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나와있다. 

 

발리가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몰디브순으로 신혼여행을 많이 간다고 한다. 발리도 가보고 싶었지만 마침 영화에서 모히토 가서 몰디브나 한잔할까 라는 명대사를 듣고는 몰디브에 관한 정보를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 

 

2. 몰디브

우리나라에서 비행기 타고 무려 11시간이 걸려서 가는 몰디브는 인도 옆에 있는 섬나라이다. 정확히는 몰디브 공화국이라고도 하며 수도는 말레라는 곳이다. 몰디브에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한 관광지로 모두들 알고 있다. 몰디브에 가기 위해서는 직항으로 된 항공은 없고 경유로 해서 가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으로 가는 시간만큼이나 걸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다행히도 1번의 경유로 가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다. 참고로 인도까지 직항으로 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나는 3월에 결혼할 예정이라 3월에 있는 항공권들의 가격들을 살펴봤는데 당연한 소리겠지만 요일과 시간 항공사마다 달라서 가장 싼 가격은 1인당 31만 원짜리 항공권도 봤다. 31만 원짜리는 월요일에 출발하면서 새벽에 출발하고 완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야 하고 14시간이 걸렸다. 편도 기준으로 31만 원이라 왕복으로 했을 때는 금액이 더 생길 것 같고 두 사람으로 계산했을 때는 저가항공을 생각했을 때 200 정도가 들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나는 1년 정도 남았으니.. 충분한 상의를 하고 나서 비행기표도 미리 알아보고 최저가에 사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어떤 사이트에 가면 1인으로 왕복 300이 넘어가는 항공권도 있고 어떤 사이트는 편도로 1인 30만 원짜리 항공권도 있어서 그건 개인마다 취향이나 예산이 맞춰서 짜면 될 것 같다.

 

2. 몰디브 시차 / 물가

비행기를 11시간 걸려서 타고 몰디브에 날아가지만 우리나라와 차이가 나는 시차는 4시간이라고 한다. 몰디브가 우리나라보다 4시간이 느려서 시간계산하는 것은 쉬울 것 같다. 휴양지답게 물가는 비싼 편이라고 하며 교통은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용하는 리조트나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주고 나오는 게 일반적인 문화라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3. 몰디브 날씨

겨울인 우리나라에서 몸을 녹이러 가고 싶을 때 떠오르는 나라인 몰디브는 항상 따뜻한, 더운 기온을 가진 나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더운 시기로는 3월~5월로 알려져 있어 그 시기는 피하는 게 좋겠다.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는 1월~3월로 알려져 있고 성수기는 11월부터 4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지금 현재 1월의 우리나라는 겨울의 날씨 답지 않게 조금은 포근하지만 몰디브의 기온은 최저 26도 최고 30도를 웃돌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1월부터 3월까지가 건조한 몰디브를 여행하기가 적절하다고 많이 나와 있으니 휴식을 가지고 싶은 계획을 가진 분이라면 지금이 적기로 보이기도 한다.

 

4. 몰디브 호텔

몰디브에 여행 가면 가장 가보고 싶은 호텔이 있었다.

- 듀지 타니 호텔 :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바다 위에 떠있는 숙소. 2012에 지어져서 지금은 연식이 조금은 있지만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호텔 시설이 좋다고 인정했다고 알려져 있다. 호텔 주변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들이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도 편하고 예쁜 해변이 발 밑에 있어 눈 관광에도 정말 좋을 것 같다.

- 시암월드 리조트 : 최근에 오픈한 풀빌라 호텔인데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달리 수영장에 워터 슬라이딩까지 있어서 하루 온종일 워터파크에 온 기분을 낼 수 있는 호텔이다. 물놀이하러 가서 미끄럼틀을 타려면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하나 타지만 이곳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온평생 탈 수 있는 미끄럼틀을 다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숙소의 가격이 130만 원 이상부터 형성되어 있다 :)

 

이런 풀빌라로 되어 있는 호텔은 바다 위에 떠있어서 시설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언급하진 않았지만 어느 호텔은 밤이 되면 벌레가 많이 나왔다고도 한다. 벌레를 굉장히 싫어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느꼈다면 느낀 거겠지만 아무래도 바다가 있고 하다 보니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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