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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과 항공권 그리고 알고가야 할 것

by stable-rn 2023. 1. 30.

모두가 알고 있는 명대사 네가 가라 하와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하와이라는 나라는 예전에는 금방 보내면 보내줄 수 있는 나라였나 보다. 장난식으로도 가거라 하면 갈 수 있는 그런 나라를 왜 아직까지 못 갔을까 지금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지금은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가기도 하며, 휴양지로도 알려져 있어 일상에 지쳐 있는 몸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여행 계획을 잡고 떠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사이판은 가본 적은 있지만 하와이는 가보질 못해서 더욱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더운 나라에 원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좀 더 경비가 비싸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궁금하다. 

 

1. 하와이

미국의 50번째 주로 알려져 있는 하와이는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크게 하와이섬 몰로카이섬 카우아이섬 등 커다란 8개의 섬과 작은 섬 들이 모여 있다.  하와이에서 가장 큰 도시로는 호놀룰루라고 하며 정부도 이곳에 있다고 한다. 

 

2. 하와이 날씨 

하와이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항상 덥기 때문에 겨울인 지금인 우리나라 시기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하와이의 가장 성수기는 그들의 방학 기간임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12월부터 2월까지가 성수기라고 알려져 있고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포함된 3주 정도는 극 성수기라 비행기표와 호텔 값이 가장 비싼 시기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하와이의 우기는 11월부터 3월로, 한 달 내내 비가 내리진 않고 짧게 내리는 소나기가 내리는 시즌이 있으며 태풍이 오는 시기는 6월부터 11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이렇게 날씨를 피하고 나니 늦봄과 초 여름 밖에 시간이 남지 않는 듯하다. 여행은 시간과 날씨가 따라줘야 즐겁게 할 수 있는 알 수 없는 것 같다. 비가 오지 않는 시기라고 해서 갔다가 태풍경보를 받고 바닷속에 들어가지 못한 직장 동료들도 있다고 하고, 해가 너무 쨍쨍해서 신나게 놀다가 온 동료도 있어서 날씨가 잘 따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가야 할 것 같다.

 

3. 하와이 시차 / 물가

하와이는 미국의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시차가 많이 차이 난다. 하와이의 경우 19시간 차이가 나며 우리나라가 월요일 오후 2시라고 하면 하와이는 일요일 오후 7시라고 계산하면 된다. 

하와이도 휴양지이고 서비스업을 통해 먹고살기 때문에 아무래도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비싼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팁문화도 아직 존재하기 때문에 원화가 1400원까지 치솟을 때는 하와이 보다는 유럽을 선택해서 신혼여행지로 꼽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 이유가 하와이에서 둘이서 점심 한 끼를 먹어도 100달러가 넘기 때문에 라고 하는데 1400원의 환율로 계산했을 때 100달러의 경우는 약 14만 원 정도로 계산이 된다.

 

신혼여행이라지만 둘이서 한 끼에 14만 원은 조금 비싼 식사가 아닐지 싶은 생각이 든다. 앞에서 했던 포스팅의 경우 동유럽국가들 같은 경우 자유여행은 좀 더 경비가 많이 드는 편이지만 또 팁들이 있다면 어느 정도 패스하면서 둘만의 추억을 만들면서 적당한 가격에 맞춰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을 선택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1/30 기준 1달러는 12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신혼여행에 갈 거 같은데 환율이나 여행지를 어디로 정했을지 너무 궁금하다. 

 

4. 하와이 항공권

하와이로 가는 항공권은 직행과 경유로 나누어져 있다. 직행은 8시간 걸리지만 경유는 1번 했을 때 18시간 2번 했을 때 37시간도 걸린다고 검색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은 하와이안 항공으로 3월 말 성인 1명 기준 직행 왕복 티켓으로 100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 4월에도 같은 검색을 돌렸을 때 우리나라 항공사로도 100~11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항공티켓값이 검색되었다. 성수기에 이용하지 않을 예정으로 검색조차 하지 않았지만, 뭔가 내 기준 왕복 100만 원으로 하와이를 갔다 올 수 있다는 것이 지금부터가 너무 설렌다. 

 

5. 하와이 호텔

- 더 카할라 호텔 : 5성급 호텔로 허니문 호텔로 많이 찾는 이 호텔은 해변주위에 위치해 있어 뷰가 예쁘다고 소문난 호텔이라고 한다. 호텔&리조트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리조트의 느낌보다는 호텔의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다고 한다.

- 알라 모아나 호텔 : 4성급 호텔로 알려져 있는 호텔로 더 카할라 호텔보다는 가성비가 있는 숙소라고 느껴진다. 사진으로만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만 수영장도 더 좋고 해변도 멀리 있지 않는 위치에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호텔인 것 같다. 

-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스파 : 이곳도 알라 모아나 호텔처럼 4성급 호텔로 검색되는데 오션뷰가 정말 예쁜 숙소이다. 높은 층수를 배정받아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만 해변도 가까이에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선에서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호텔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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