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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떡국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공유

stable-rn 2023. 1. 2. 01:2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가 바뀌면 우리나라는 자동적으로 먹게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바로 떡국이라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데, 레시피만 보면 참 끓이기 쉬운 메뉴이면서도 자취생에게는 다가가기 힘든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새해가 밝았으니 떡국을 안 먹을 수가 없겠죠?? 

 

 

1. 떡국의 유래

언제부터 떡국을 먹기 시작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유래는 조선시대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떡국떡은 원래 가래떡을 잘라서 사용하는데, 가래떡만큼 긴 길이만큼 오래 살아라 의 뜻과, 떡국떡처럼 동그란 모양은 옛날 엽전의 모양을 따와 돈도 많이 벌으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에는 떡이 아닌 국수를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사는 지역에 따라 떡국에 베이스가 되는 육수도 다르고 고명도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떡국은 맑거나 하얀 국물을 가진 곳이 대부분이며 붉은 육수를 쓰는 지역은 드물다고 한다. 

 

 

 

2. 떡국 재료

- 떡 : 메인 재료인 떡이 필요하며 가래떡을 사 와서 잘라 써도 되고, 잘라져서 있는 떡국떡을 판매하고 있는 마트들이 늘어나서 판매하고 있는 떡국떡을 사용해도 좋다.

-- 소고기 : 양지나 사태 우둔살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 지단용 계란, 파, 김가루  

- 양념용 : 다진마늘, 국간장, 식용유 등

 

3. 떡국 황금레시피 

재료가 준비가 되었으면 제일 처음 떡을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소 20-30분에 물에 불려놔야 딱딱하지 않은 식감의 떡을 먹을 수 있다. 떡국을 만들 깊은 궁중팬을 준비한 후 기름을 두른다. 그다음 소고기를 볶아주는데 완전히 익히면 질겨지므로 겉에 있는 핏물이 없어질 정도로만 익혀준다.

 

물을 부어준 다음 소고기국물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불을 낮추어 끓여준다. *소고기 육수가 귀찮고 싫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육수 내는 것을 사서 하는 것도 좋다. 육수가 끓으면 떡을 넣고, 다진 마늘 1 숟갈과 간장 2 숟갈을 넣는다. 이때 계란을 풀어서 국물에 내도 되고, 따로 계란을 부쳐서 고명으로 올려도 된다.

마지막으로 후추로 간을 보면서 마무리 후 파와 김으로 고명을 올려준다. 

 

이렇게 끓이고 나면 소고기 국물의 투명한 떡국이 완성이 되는데 자취생은 이렇게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야매요리도 가능한 떡국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골국물만 있어도 맛있는 떡국을 만들 수도 있다. 사골국물 한팩에 똑같이 불린 떡을 넣고 만약 먹고 싶다면 만두까지 넣고 나서 고명을 올리면 손쉽게 끓이는 떡만둣국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4. 떡국떡 보관 

떡은 금방 소진하는 것이 맛에도 몸에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오랫동안 냉장고에 둔다는 생각은 접어야 하지만 떡국떡이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 떡국떡은 떡꼬치나 라면에 넣어서 먹어도 간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하며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밀봉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5. 후기

시중에 컵라면 같이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는 떡국 제품들도 있습니다. 오뚜기 제품과 백제 제품이 그 예로 있는데 둘 다 한 끼 식사용으로 좋고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다 보니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꼽혀 손쉽게 손이 가고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고명 차이이며 한쪽에 계란 고명이 없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맛도 있고 자취생에게는 한 끼를 쉽게 해결하게 해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컵라면 형식이 아닌 밀키트 형식도 요즘에는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자취생이나 1인가구에게는 이런 밀키트를 발명한 사람에게 상을 줘야 한다 생각이 듭니다. 간편하면서도 딱 인수에 맞게 조리를 할 수도 있고 너무나도 편리하고도 유용하게 사용되어 편하기 때문에 떡국이 아닌 다른 음식들도 밀키트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밀키트는 대형마트나 주면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안에 들은 내용물들을 순서에 따라 시간에 맞춰서 넣기만 하면 떡국이 완성이 되기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반 하얀 국물의 떡국뿐만 아니라 매생이 떡국이나 굴떡국 등등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다양화해놨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근무하느라 떡국을 못 먹어서 떡국에 관한 글부터 포스팅해 봤다. 설날에는 떡국 많이 먹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