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로 그리스는 어떤가요 ?!
어렸을 때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 신전이 진짜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책에서 나오는 신들이 실제로 존재했으며 신전에서 살고,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처럼 신들끼리 싸우기도 하며 과연 인간들이랑도 부딪히기도 했을까 작은 인간들이 보이기나 했을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책을 보곤 했는데 커오면서 신전들의 실제함은 잊혀 갔다.
요즘 신혼여행지를 검색하다 보니, 그리스로도 여행을 많이 가는지 검색 순위에도 많이 떠 있고 입국 시에도 코로나 검사도 필요 없다고 하니 많이들 찾는 것 같았기도 했다. 그래서 어렸을 때의 기억을 살려 그리스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남기려 한다.
1. 그리스
아테네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수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반도로 이루어져 있다. 반도와 함께 주위의 섬들로 이루어져 그리스를 형성하고 있다. 주변이 수많은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의 교차지점에 있는 나라이기도하다.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있고, 유로를 사용하고 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리다.
2. 그리스 교통
외국에 나가서도 운전은 가능하지만,, 오래 머물 것이 아니므로 대중교통을 타고 다닐 예정이다. 만약 운전을 할 예정이라면 한국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면 발급받았던 날로부터 1년간은 유효하다니 참고하자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트롤리, 트람, 지하철 등이 있다고 한다. 이 중 대중교통에 상관없이 구매한 티켓에 쓰여있는 시간 동안은 마음대로 환승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1회권은 90분인데 1.20 EUR 라던지 1일권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건데 4.10 EUR을 한다고 한다.
지하철은 총 3호선이 운행하고 있고 운행시간이 요일과 호선마다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트람 TRAM이라는 것도 지하철과 같이 노선이나 시간이 요일, 호선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타게 된다면 알고 타는 것이 좋다.
버스와 트롤리로 두 가지 형태로 운행 중이라고 하며, 버스 또한 노선마다 운행하는 시간이 다르다고 한다.
그 외로 기차나 택시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이 다양하게 운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공항을 많이 거쳐가는 것으로 보였다. 트람이나 트롤리, 버스 지하철은 공항행이 필수로 있어서 비행기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그리스 날씨
그리스의 날씨는 지중해성 기후로 알려져 있어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우기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리스 날씨를 검색해 보면 현재 겨울인 우리나라의 영하의 온도에 비해 그리스는 영상의 온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통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지만 우기의 특성상 습하고 바람이 불어 느끼는 온도는 매우 낮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다행히 봄이나 가을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하니 여행하기 딱 적합한 날씨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5월 말에서 9월까지라고 말한다.
4. 그리스여행
- 산토리니 섬 : 원래의 이름은 티라 라고 하며 화산 폭발로 인해 섬의 모양이 변형이 일어나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했다. 산토리니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거나 비행기를 통해 섬을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수기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면 8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배편이 많지 않다고 한다.
- 아크로 폴리스 : 아테네의 바위지대에 있는 유적지이며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파르테논 신전이다. 신전의 모습이 나타나기까지 기원전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지금까지 이 모습이 온전하진 않지만 남아 있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하고 내 눈에 담고 싶을 뿐이다.
- 하니아의 옛 베네치아 항구 : 막상 가면 바닷가 앞 항구도시겠지만, 그리스의 베네치아 항구도시 앞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면서 바다멍도 때려보고 싶고
- 엘라포니시 : 핑크모래사장이라는 바닷가를 가서 휴양지의 느낌을 새롭게 받아보고 싶기도 하다. 바다가 너무 예뻐서 성수기에는 일찍 가도 앉을자리가 없다고 하니 사람 많은 시기를 피해야 할 것 같다. 너무 여름에는 4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열사병을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