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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여행하기 좋은 필리핀 세부 _ 항공권과 솔레아 리조트는 꼭 알아보고 가자

stable-rn 2023. 2. 11. 12:30

1-2월에 떠나기 좋은 필리핀에 보라카이 말고도 또 다른 나라로는 세부가 있다. 나도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기에 알아보고 가야 할 나라들이 많다. 세부는 보라카이 다음으로 필리핀에서 큰 나라라고 한다. 2월에 여행하기 좋은 이유는 필리핀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달은 12월에서 5월로 가장 비가 적게 오는 달을 추천하고 있다. 그중 2월이 속한 2월 3월 4월은 비가 가장 적게 오는 달이며 그 이후 6월 7월에는 우기가 시작되며 고온 다습한 날씨를 느낄 수 있어 살만 닿아도 짜증을 느낄 수 있으니 그 달은 피해서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겠다.

 

1. 세부 항공권

필리핀 하면 보라카이 또는 세부라는 나라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학연수로도 많이 갔다고 하던데 지금도 많이 가는지 잘은 모르겠다. 가장 먼저 세부로 향하는 항공권부터 알아보았다. 2월 중순보다 2월 말에 일주일정도 세부로 향하는 항공권이 10만 원 정도 더 저렴했다. 2월 중순에는 왕복 50만 원에서 많게는 60만 원 선까지 저가 다른 나라 항공사만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면, 2월 말에는 우리나라 저가 항공을 이용해도 성인 1명당 40만 원 정도면 왕복으로 세부를 다녀올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세부까지는 4시간 40분이 평균 비행시간으로 걸린다고 하며, 직항으로 서울에서 출발할 수 있는 비행 편이 충분히 많이 있었다. 1월 2월이 비교적 성수기에 해당되어 조금 비싼 편에 해당된다 생각이 든다. 4월로 조금 넘어가면 40만 원 이하로도 항공권을 구할 수 있으니 조금 더 검색을 통해 가성비 있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2. 세부 물가 / 환율

세부의 물가는 휴양지 치고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지만 막상 여행을 가보면 싸지도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우리는 우리의 월급 빼고 다 오른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세부 또한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마사지를 하거나 투어를 담당해 준 사람에게는 무언의 팁까지 줘야 하니, 예전만큼 저렴하다고 느끼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부에서 사용하는 돈은 페소 단위이며 1 PHP 1페소는 우리나라 돈으로 23원이라고 생각하는 게 좀 더 빠르다. 세부에서 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전을 두 번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달러로 환전을 한 다음, 그 달러로 페소로 환전을 해야 한다. 단, 주의사항이 있다면 페소를 바꿀 때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니 쇼핑몰 내에 있는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3. 세부 치안,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할 사항 

요즘 디즈니 플러스에서 한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민식 주연의 카지노를 보고 있으면 그의 배경이 필리핀으로 나온다.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놀러 가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치안은 좋지 않은 편임을 알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보고 있거나 여행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객이기 때문에 번화가를 다닐 것이다. 시내의 유명한 곳이나 관광지를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다녀도 문제는 없지만 주의해야 할 경우에는 밤에 여성 혼자 다닌다거나 핸드폰이나 작은 가방 등은 꼭 크로스로 해서 앞으로 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어딜 가나 소매치기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또 관광지에 가게 된다면 어린아이들이나 무엇인가를 달라고 하는 아이들을 보게 된다면 적절히 무시하고 지나치는 것이 좋다. 마음이 뭉클해져서 돈이라도 주게 된다면 끝까지 따라와서 물건을 강매를 하게 한다던가, 소지품등을 가져간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4. 세부 리조트 

- 세부 솔레아 리조트 : 다른 휴양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 숙소라고도 불리는 솔레아 리조트는 공항과도 20-30분 정도로 가까운 위치 해 있어서 이동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곳에 있기도 하다. 수영장도 같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가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커플이 많이 방문하는 리조트로 세부에서도 인기가 많은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이트마다 후기가 천차만별이라 무엇을 믿고 가야 할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방 컨디션이라던가 직원들의 응대속도, 친절들이 너무 다 다르게 쓰여 있어 선택할 때 신중하게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 솔레아 리조트 보다 체감상 두 배정도 가격이 나가는 듯 하지만 리조트 안에서 수영과 스파 그리고 골프도 즐길 수 있다면 가성비가 줄줄 흐르는 리조트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정말 크고 예쁜 수영장을 가지고 있으며 리조트 내외로 픽업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리조트이기에 세부에 간다면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 소개해 보았다. 하지만 이곳도 사이트마다 이용 후기가 각각 나라 사람들마다 느끼는 점들이 달라 직접 이용해 봐야 느낌을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